위니아만도 2010년형 에어컨 스탠드 제품.

위니아만도가 1일 냉방력과 공기청정기능을 한층 강화한 2010년형 위니아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에어컨보다 1℃ 낮은 13℃ 토출 온도 및 동급 에어컨 대비 최강 풍량을 구현한다. 특히 올해 처음 출시한 3멀티(Multi) 에어컨은 스탠드형 에어컨 1대와 벽걸이형 에어컨 2대를 동시에 운전을 하더라도 100%의 냉방효율을 내도록 냉방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위니아만도가 개발한 'i-쿨링시스템'을 적용해 컴프레셔 변경 가동시 발생하는 3분간의 냉방 공백을 없애준다.

이와 함께 15단계의 필터 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및 유해세균 제거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신제품 라인업은 △가정형 에어컨 41종 (3Multi 에어컨 2종, 2Multi 에어컨 14종, 스탠드 에어컨 15종, 룸 에어컨 10종) △중대형 에어컨 21종 △천장형 에어컨 7종 등 총 69종에 달한다.

출고가격은 2멀티 모델이 190~270만원대, 3멀티 모델이 330만원대, 스탠드형 모델이 140~180만원대, 벽걸이형 모델이 60~80만원대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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