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인기 생필품 20개 품목 대규모 물량을 확보해 최저 11%, 최대 50% 싸게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할인품목은 신선식품 6종(사과, 딸기, 밤, 감자, 쇠고기, 동태), 신선가공식품 4종(우유, 햄, 만두, 가쓰오우동), 생활위생용품 7종(치약, 칫솔, 키친타올, 티슈, 샴푸 린스, 세제), 가공식품 2종(컵라면, 홈런볼), 유아용품 1종(기저귀) 등 20개다.  

딸기(500g/팩)와 사과(1.3kg/봉)가 각각 49%, 40% 저렴한 3800원, 3900원이다. 밤(1kg/망)이 36% 싼 3500원, 제주감자(100g)가 37% 할인된 380원, 초이스급 척 아이롤(100g)과 손질동태(마리)가 각각 37%, 11% 저렴한 1180원, 3800원이다.

특히 홈플러스는 오랜 기간에 걸친 충분한 사전 물량 확보를 통해 사과 175톤, 딸기 135톤, 밤 40톤, 제주감자 115톤, 초이스급 척 아이롤 25톤, 손질동태 35톤 등 총 525톤의 신선식품을 마련했다. 

연세우유(1L)와 해태 고향만두 수(380g*3입)는 각각 25%, 40% 할인된 1740원, 5450원에 판매된다. 

풀무원 1등급 가쓰오우동 4인용(943g)이 32% 싼 9560원이며, 애경·페리오·죽염치약과 오랄비 인디케이터미세모칫솔(3+1입)이 50% 저렴한 5480원, 7500원이다.

애경 퍼펙트드럼리필(1.52kg*2입), LG생활건강 테크액체세제 사월의바람(2.1kg)이 각각 50% 할인된 8990원, 4950원이다.

또 50% 할인혜택을 제공해 대상 불갈비맛햄(600g*2입, 5850원), 팔도 도시락 새우탕·라볶이(680원), 모나리자 벨라지오키친타올(130매*4롤, 5980원), 모나리자 부케향프리미엄티슈(200매*3입, 5980원), 아모레퍼시픽 미쟝센 펄모이스처샴프(780ml, 1만700원)를 1개 구매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해준다.

해태 홈런볼(960원)과 유한킴벌리 매직팬티(2만2200원)는 정상가보다 각각 33%, 25% 싸게 판매한다.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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