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證, 2010년 목표달성 결의대회

2010-01-25 10:46

   
25일 LIG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2010년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는 결의대회를 열었다.
 
LIG투자증권은 25일 오전 10시 여의도 본사 강당에서 유흥수 사장과 김경규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목표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임원들은 부문별 사업계획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서명한 결의서를 CEO(최고경영자)에게 전달하는 서약식을 가졌다.

유흥수 사장은 '할 수 있다'는 긍정적 마인드 확산을 통해 조기에 흑자 기조를 구축한 것을 2009년 최대 성과로 꼽았다. 또 설립 3년 차인 2010년을 지속성장의 가능성을 타진하는 중요한 해로 규정하고 상장의 기틀을 마련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LIG투자증권은 WM(자산관리), 법인영업, IB(투자은행), 트레이딩 등 이미 진출한 사업에서 수익 안정성을 제고하는 한편 사업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수익원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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