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맥주, 스타우트 '흑맥주 스파' 이벤트 실시

2010-01-18 11:51


하이트맥주의 프리미엄 흑맥주 브랜드 스타우트가 특별한 겨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트맥주는 추운 겨울을 맞아 온천을 찾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온천욕을 선사하기 위해 독일식 온천 리조트 이천테르메덴과 손잡고 오는 31일까지 '흑맥주 스파' 이벤트를 펼친다.

흑맥주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7200ℓ용량의 노천 이벤트탕에 흑맥주 스타우트를 입욕제로 활용해 색다른 온천욕을 즐길 수 있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하이트맥주는 이번 행사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스타우트 브랜드 홈페이지(www.stoutbeer.co.kr)에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간단한 퀴즈 형식의 이벤트에 참여한 소비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흑맥주 스파' 체험이 포함된 이천테르메덴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오는 30일, 31일 양일간에는 흑맥주 이벤트탕 근처에서 스타우트 시음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이트맥주 마케팅팀 신은주 상무는 "TV나 책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유럽식 흑맥주 노천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온천을 찾은 연인 및 친구, 가족들에게 이색적인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흑맥주 스타우트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맥주로 유명한 독일이나 체코에서는 흑맥주로 목욕을 즐기면서 흑맥주를 마시는 '흑맥주 스파'가 인기가 있으며 실제로 흑맥주 목욕은 피부재생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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