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 채권·ELS·DLS 담보 대출 서비스 시작
2010-01-18 10:54
신한금융투자는 18일부터 '채권·주가연계증권(ELS)·파생결합증권(DLS) 담보 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로 신한금융투자에 채권·ELS·DLS 상품을 가입한 고객들은 추가 자금이 필요한 경우 상품을 해지하는 대신 보유 상품을 담보로 7~9%대의 비교적 저렴한 이자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단, 채권이나 ELS· DLS 상품이 모두 담보 대상이 되는 건 아니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2001년 9월 주식담보 대출 서비스 오픈 이후 2007년 8월부터는 수익증권 담보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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