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씨 카툰, ‘소녀시대’ 성적 희화화 논란

2010-01-18 09:19


   
 
 

웹툰가 윤서인씨가 그린 카툰이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윤서인씨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조이라이드 592화 숙녀시대의 과거사진’이라는 제목의 만화을 올려 네티즌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만화에는 아홉 명의 소녀가 과거시험을 보는 모습과 새해를 맞아 떡방아를 찧는 장면이 담겨있다.

특히 만화 속에서 “숙녀시대 과거사진”이라는 표현과 과거시험지 안에 ‘지지지지’라고 적혀있는 모습은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의 성희롱을 연상케했다.

한 네티즌들은 “예쁜 소녀시대 멤버들을 떠올려 성적 자극을 유도한 만화가 불쾌하다"며 "표현 그대로 성희롱이나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아주경제=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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