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장사꾼 보다가 뉴 SM3 산다고?
2009-12-21 09:30
르노삼성, KT 쿡TV와 양방향 광고 서비스 첫선
쿡TV 내에 만들어진 홈페이지 '르노삼성 브랜드홍보관' 이 곳을 통해 르노삼성 제품 및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제공=르노삼성) |
쿡(QOOK) TV로 KBS 인기드라마 ‘열혈장사꾼’을 볼때 르노삼성의 인기 준준형 세단 ‘뉴 SM3’ 가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르노삼성자동차는 21일부터 KT 쿡TV와 함께 이같은 ‘양방향 광고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양방향 광고 서비스란 시청자가 TV시청 중 제품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면 IPTV 리모컨을 통해 그 제품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는 차량 등장시 빨간 버튼을 누르면 정보가 팝업으로 뜨는 ‘장면정보 서비스’(클리어 스킨)와 ‘르노삼성 브랜드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거주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IPTV의 특성을 이용해 시청자와 가장 가까운 영업지점과 서비스센터에 대한 정보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수홍 르노삼성 영업본부장은 “이번 제휴로 고객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업계 최초인 만큼 고객의 호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 이용 방법은 쿡TV의 다시보기 메뉴를 통해 ‘열혈장사꾼’ 시청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쿡TV 혹은 르노삼성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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