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샾 그린애비뉴' 모델하우스 1만명 손님으로 북적

2009-12-10 14:01
14일 1순위 청약... 분양가 3.3㎡당 1100만~1500만원대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송도 더샾 그린애비뉴' 모델하우스 모습.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 D7-1·8블록에 분양하는 '더샾 그린애비뉴' 모델하우스에 지난 8~9일 이틀 간 1만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D7-1블록의 그린애비뉴는 지하 2층 지상 12~27층 10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84~133㎡ 474가구로 구성된다. D8블록은 지하 2층 지상 12~28층 11개동으로 총 540가구(전용면적 84~133㎡)가 분양된다. 이중 비교적 수요층이 두터운 전용면적 84~112㎡가 전체의 83%(845가구)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1100만~1500만원대며 인천지역에 우선공급 물량으로 30%가 배정됐으며 나머지 70%에는 서울·경기 거주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최근 주택 재당첨 제한 2년간 한시적 적용배제 조치에 따라 과거 청약 당첨 사실이 있더라도 순위별 청약자격을 유지하고 있으면 청약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8일 송도국제도시내의 '송도 마케팅센터'에 위치하며 오는 14일 1순위를 시작으로 16일까지 순차적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예정. 1577-4411.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