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 중랑숲 리가 381가구 분양
2009-12-10 14:19
중랑숲 리가 조감도 |
LIG건설은 오는 18일 서울 중랑구 'LIG 중랑숲 리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공급가구수는 59㎡와 84㎡, 110㎡ 등 3개 평형 12개 타입 381가구다.
LIG 중랑숲 리가는 최근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서울역 리가에 도입됐던 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84㎡는 뉴욕을 테마로 맞벌이 부부를 위한 맞춤설계를 적용했고 110㎡는 스웨덴 스톡홀롬을 테마로 한 평면으로 가족공간과 자연친화를 콘셉트로 설계됐다. 아울러 인기 캐릭터 '딸기'를 아파트 단지 내 놀이터 등에 접목했다.
중랑숲 리가는 대규모 녹지와 쾌적한 환경, 풍부한 개발호재 등이 장점이다. 동북권르네상스 프로젝트의 가장 핵심적인 위치인 중랑구에 자리했다는 점과 더불어 교통 인프라 또한 크게 확충될 전망이다.
여기에 영란중, 이화미디어고, 송곡고 등 서울 동북권 최고 명문학군의 교육환경을 비롯해 서울의료원(2010년 예정)개원과 각종 대형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단지 옆에는 18만㎡의 대규모 녹지공원인 '중랑 나들이숲'이 조성된다. 또 봉화산, 용마산 가족공원과 생태·역사 테마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향후 주거환경은 더욱 쾌적해질 전망이다.
중랑숲 리가의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1호선 제기역과 청량리역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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