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박현주재단, '2009 장애인재활치료지원사업' 전개
2009-12-01 11:53
이계원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왼쪽)와 허곤 사랑샘 허곤 원장(오른쪽)이 1일 장애인 재활치료지원사업을 위한 기금 전달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장애인 재활치료지원사업인 '희망나눔 행복재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장애인복지관 및 장애인시설 12개를 선정하여 시설별로 최대 1000만원의 재활치료지원 또는 최대 500만원의 장비지원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희망나눔 행복재활' 사업은 지난 해부터 시작한 장애인재활치료 지원사업으로 해당시설에 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치료프로그램 및 재활 장비 등을 지원하여 신체적 재활과 심리적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전국의 장애인복지관 및 중증장애인시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치료사업과 장비지원으로 나눠 지원요건과 사업의 적합성을 검토, 최종 기관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장애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13개 산하기관에 사무능률 향상을 위한 컴퓨터도 기증할 예정이다.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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