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도 반한 차유람 미모..'한국의 장백지'
2009-11-24 14:12
차유람은 최근 '국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스포츠도 결국은 팬과 함께하는 것"이라며 "외모만 사랑해주는 팬들도 부담스럽지 않다"고 말했다.
한때 당구실력과 무관하게 외모만 보는 팬들로 홍역을 치렀으나 이제는 경기 외적인 부분도 병행할 정도로 여유를 갖게됐다는 그다.
이에 차유람은 "사랑 받았다는 증거이니 싫지는 않다. 오히려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외모를 좋게 평해줘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민일보 인터뷰에 따르면 현재 그의 꿈은 내년 11월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