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 100년 기업) 산은지주, 봉사활동 '체계적'으로 '척척'

2009-11-24 18:05

산은지주는 봉사활동을 이웃사랑·문화사랑·교육사랑·농촌사랑 등으로 세분화해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사회공헌을 추구하고 있다.

이웃사랑 실천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 △'사랑나누기' 모금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지원 △'사랑 나누기' 헌혈 캠페인 △신입행원 독거노인 위문행사 △'산은 창업지원기금' 지원 △재난구호 활동 및 성금 전달 △계열사내 자원봉사단체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들이 주를 이룬다.

문화사랑은 고객초청 음악회나 명사초청 행사, 스포츠 지원 등과 같은 메세나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메세나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이미지 제고 차원에서 진행되는 각종 문화·예술 분야 지원을 가리키는 말이다.

산은지주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불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도서벽지의 어린이를 초청해 사회·문화적 견문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또 고객 및 임직원 자녀가 참여하는 '어린이 경제교육 및 생태체험 캠프'와 '철새탐조 및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경제·생태 가치관을 갖고 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외된 농촌 사회의 부흥을 위해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주민 서울 초청행사 △'철원 오대쌀' 구매 캠페인 △양지리 마을 농촌 체험 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산은지주는 이 같은 농촌사랑 행사를 통해 도농 간의 격차 감소 및 서로의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ykki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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