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대전 서구 둔산동 어린이재단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김해진 코레일 상임감사(왼쪽).

김해진 코레일 상임감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해진 상임감사는 이날 "어린이들이 맑고 밝게 자라 건강하고 바른 사람이 돼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지속적으로 사랑하고 돕는데 앞장서겠다"며 "우리 모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진 상임감사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에도 이곳 어린이재단이 추천한 불우아동가정 3가구에 대해 벽지 장판 및 노후 배수 수도관 교체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리모델링해 줌으로써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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