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주택문화관 29일 오픈

2009-09-28 15:14

   
 
김포도시개발공사가 내달 29일 개관할 주택문화관 조감도

김포도시개발공사는 29일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지구 입구 사회체육시설 2부지에 주택문화관 및 김포 한강신도시 쌍용예가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주택문화관은 연면적 3131㎡, 지상4층 규모다. 이 곳에는 10월 분양예정인 김포한강신도시 쌍용예가(Ab-14블럭)와 내년 초 분양예정인 대림 e-편한세상(Ac-11블럭), 리슈빌(Ab-05블럭)의 예비 입주자 및 시민을 위한 문화공간과 카페테리아가 마련, 이달 말부터 시민에게 공개된다.

오는 29일에는 주택문화관 개관식과 함께 김포한강하구 재두루미의 생활양식을 사진으로 담은 향토작가 윤순영씨 초대전이 열린다.

김종영 김포시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단순한 모델하우스의 기능을 넘어 예비 입주자 및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주택문화관 설계에 반영했다"며 "향토작가 윤순영씨 초대전을 시작으로 권운택 화백 초대전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주택문화관 2층에 들어서는 김포한강신도시 Ab-14블록 쌍용예가 모델하우스는 내달 9일 개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도시개발공사 홈페이지(http://www.gudc.kr) 및 김포한강신도시 쌍용예가 홈페이지 (http://www.gimpohangang.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1577-6641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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