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티켓 독점 판매

2009-09-24 17:11

   
 
 
G마켓(www.gmarket.co.kr)은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전 경기 입장권을 25일 오후 2시부터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3, 4위가 치르는 준 플레이오프(5전 3선승 제)를 시작으로 약 1달 간 진행될 예정이다.

G마켓에서는 포스트시즌 공식 후원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맞추면 추첨 후 넷북, MP3, G마켓 선물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친구나 가족과 함께 4인 테이블 석에서 간식과 함께 야구 관람을 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G스탬프를 가지고 있는 고객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밖에 수많은 관중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할 수 있는 전광판 프러포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페이지 프러포즈 게시판에 사연을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야구장 대형 전광판에서 공개 프러포즈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야구장 출입구 G마켓 부스에서 손 세정제를 제공하는 ‘G마켓 대국민 클린 캠페인’을 진행한다. 야구 관람객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G마켓 마케팅실 김재돈 실장은 “2007, 2008년에 이어 세 번째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을 후원하게 됐다”며 “역대 최다관중 신기록을 기록하며 뜨거운 야구열기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G마켓이 국내 프로야구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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