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여성전용 북경 2박3일’ 상품 출시

2009-09-24 13:40

   
 
 
하나투어는 북경의 최고급 호텔에서 식사와 온천을 체험하고 네일아트와 자유쇼핑 등 ‘여성전용 BEIJING & BEAUTY’ 2박3일 상품을 24일 출시했다.

북경의 대표적인 예술구인 798 다산자 거리를 방문해 중국의 문화예술을 느끼고, 중국 최고급 체인 마사지샵 드래곤플라이(DRAGONFLY)에서 네일아트와 전신마사지를 받는다.

전 세계 시푸드 전문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토다이(TODAI)에서 시푸드부페 석식 후, 마치 유럽에 온 듯 한 쏠라나(SOLANA)를 산책하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도 만끽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북경 1호점에서의 자유쇼핑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또한 북경 5성급 온천 리조트 춘휘원에서 2박3일간 머무는데, 각종 테마 탕과 사우나탕의 야외온천시설은 물론, 객실 내 개별온천탕이 마련돼 있어 24시간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세계문화유산 만리장성 관광, 중국 대형뮤지컬의 진수 금면왕조 관람 그리고 중국 전통차 제공 등 풍성한 내용을 담고 있어, 이번 가을 여성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나투어 측은 전했다. 'BEIJING & BEAUTY' 2박3일 상품 가격은 39만 9000원. 

자세한 예약문의는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에서 가능하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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