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 각선미 비결, '소핫' 때문?

2009-09-24 09:54


   
 
 
배우 하지원이 원더걸스의 '소핫' 때문에 다리 관리에 신경쓰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하지원은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소핫 가사 중 '아름다운 내 다리는 좀 하지~원'에 대해 "그 노래를 듣고 신경이 많이 쓰였다"고 고백했다.

하지원은 "그 전에는 다리 관리를 안 했는데 그 이후 관리를 많이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노래방만 가면 소핫을 부르면서 자신의 이름이 등장하는 부분에선 다리를 보여주는 제스처를 취한다기도.

하지원은 각선미 유지 비결을 "아침에 일어나면 서재에서 족욕을 하는데 그 족욕과 마사지로 다리 관리를 한다"며 "족욕이 좋다. 혈액순환이 잘 돼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하지원이 출연한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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