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우트, 제2회 스타우트 어워드 개최
이 행사는 한국 사회 각계 각층에서 자신의 분야에 몰두하며 자신만의 뚜렷한 영역을 구축하고자 노력하는 젊은이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스타우트의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하는 '젊음'과 '개성' 그리고 '열정'을 갖춘 남성에게 수여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내산 흑맥주 '스타우트'와 올 가을 대표 유행 컬러로 주목받고 있는 블랙의 이미지를 콘셉트로 삼아 '블랙 슈트가 잘 어울리는 블랙남'을 선발할 계획이다.
드림앤픽쳐스 대표이자 영상감독 홍승범, 포토그래퍼 박재용, 댄스아티스트 최정렬, 전문 MC겸 CS강사 최홍석, 신인배우 임주환 등 다양한 직업군의 남성들이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후보는 하이트맥주 내부 임직원 및 광고, 홍보, 마케팅 분야 담당자들로 구성된 '스타우트 어워드' 선정 위원회에서 추천과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수상자는 스타우트의 브랜드 홈페이지(www.stoutbeer.co.kr)에서 네티즌의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후보들 중 가장 블랙슈트가 어울리고 스타우트의 이미지와 부합된다고 생각되는 남성에게 투표를 하면 된다.
투표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자 선정 및 시상식은 30일 서울 청담동 고급 레스토랑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투표에 뽑힌 네티즌 중 10명을 추첨해 스타우트 어워드 수상자와 함께 오붓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의 활동 스토리를 듣고, 함께 대화하며 사인회 및 사진촬영 등을 위한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자는 투표자 중 무작위로 선정돼 개별 통보된다.
한편 제1회 스타우트 어워드는 차세대 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송중기가 수상한 바 있다. 송중기는 젊고 풋풋한 '댄디가이' 이미지로 네티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투표인단 78% 이상의 압도적 지지로 첫 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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