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산곡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주말 1만명 방문
2009-09-13 12:07
부평 산곡 푸리지오 모델하우스를 찾아 상담을 받고 있는 예비 청약자들 모습.
가을 분양시장이 본격적으로 개장된 가운데 지난 11일 문을 연 부평 산곡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이틀간 약 1만명이 방문했다고 대우건설이 13일 밝혔다.
금융위기로 시장이 냉각되면서 상반기 거의 나오지 않았던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과 제한없는 총부채상환비율(DTI), 전매제한 축소 및 양도소득세 감면 등의 규제완화 기대감이 수요자의 발길을 모델하우스로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부평 산곡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산곡1구역을 재개발한 곳으로 총 765가구(일반분양 316가구)가 공급된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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