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11일까지 최대 연 16.5% 수익을 추구하는 파생결합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

코스피200과 KB금융-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번 상품은 2년 만기 원금비보장형이다.

예를 들어 KB금융과 삼성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134회는 4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기회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 8개월), 85%(12, 16개월), 80%(20, 24개월) 이상이면 연 16.5% 수익이 지급된다.

또 최종 만기시점에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3.0%(연16.5%) 수익이 지급된다. 

단, 투자기간 중 한번이라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45%미만으로 하락하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adoniu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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