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카다이렉트, 신종플루 예방에 총력

2009-09-01 09:58

   
 
 
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직원 670명을 대상으로 체온검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심사를 담당하는 간호사 출신 직원들이 검진을 진행했으며 위험수치인 37.8도를 넘는 직원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하이카다이렉트 측은 설명했다.

김광섭 인사총무팀장은 "직원들의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감이 큰 걸로 조사됐다"면서 "사내 출입구 등에 공동 세정제를 비치했으며 전직원에게 세정제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이카다이렉트는 신종플루 예방을 위해 직원들의 독감접종과 주기적인 검진 및 예방교육도 지속할 계획이다.

김 팀장은 "신종플루 예방차원에서 직원에 대한 독감접종은 물론 주기적인 검진 및 예방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주경제= 민태성 기자 tsmi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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