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상품은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 6호'와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 7호'다.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 6호'는 KOSPI 200과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조건 충족시 연 14.5%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또 투자기간 중(장중 포함) 기초자산(2종목)이 기준 주가대비 50% 초과 하락하지 않으면 원금을 보장받는다.

'KTB 2STOCK 증권투자신탁 제 7호'는 현대차와 KT&G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 가격이 기준주가 대비 60%이상이면 연 13%의 수익률을 적용한다.

이 두가지 상품 모두 원금 비보장형 상품으로, 6개월 단위로 기초자산가격이 기준 주가 대비 일정수준 이상이면 수익률과 함께 원금이 지급된다.

상품만기는 3년이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다.

다만 만기이전 환매할 경우 환매수수료(환매금액의 8%)가 발생한다.

경남은행 이준연 수익증권팀장은 "지난 1차 및 2차 공모주가연계펀드가 상당한 호응 속에 판매됐다"며 "고수익을 추구하는 공격투자형 투자자에게 추천할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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