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부산에 모터사이클 전시장 오픈
2009-08-27 18:04
부산 광안리에 오픈한 'BMW모토라드 전시장' (사진=BMW코리아) |
BMW코리아가 오는 29일 부산 광안리에 모터사이클 전시장인 ‘BMW모토라드 부산 전시장’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부산 전시장은 서울 강남의 KJ모토라드에 이은 두 번째 전시장으로, 300㎡ 규모에 전시장과 정비실을 한 층에 배치해 고객 서비스 효율성을 제고했다.
조성연 BMW코리아 모터사이클 담당 이사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부산, 경남지역 고객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 전시장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1999년 국내에 모터사이클 판매를 시작한 BMW코리아는 현재 서울 2곳을 비롯한 8개 주요 도시에 전시장을 갖추고 450cc부터 1300cc까지 20여종의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라이딩 스쿨도 열고 있다.
BMW는 1920년 자동차에 앞서 모터사이클 사업에 진출했으며, 2007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10만대를 판매했다.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jhlee@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