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가을맞이 ‘등산화 균일가전’ 실시

2009-08-27 10:15

   
 
 
등산ㆍ아웃도어브랜드 K2는 본격적인 가을철 등산시즌을 앞두고 ‘K2 등산화 균일가전’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K2등산화균일가전’은 오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시즌부터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2의 고어텍스 등산화 5종류를 선정, 10만원과 12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부터 시작하는 ‘산행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본격적인 가을 산행에 앞서 합리적인 가격에 장비를 마련하실 수 있도록 준비된 특별 이벤트이다. 균일가전은 백화점과 대리점을 포함한 전국 190여 개 K2매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균일가로 판매되는 K2 등산화 중 ‘사이렌’은 에어 샌드위치 메쉬를 사용,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도록 디자인된 트레킹화로 10만원에 판매된다. 측면 부분의 웨이브 패턴을 이용하여 발을 잘 감싸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된 트레킹화 ‘던컨’과 원단의 비율을 높여 무게를 줄이면서 투습성과 통기성을 높인 등산화 ‘콘도르’와 ‘퍼시픽’은 12만원에 판매된다. 최고의 마모력과 접지력, 충격흡수력이 뛰어나며 디자인이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여성 전용 트레킹화 ‘플레타’ 역시 12만원에 판매된다.

K2코리아 정용재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본격적인 등산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저렴하게 등산화를 장만할 수 있도록 등산화 균일가전을 마련했다”며 “최고 품질의 편안한 등산화로 올 가을 산행을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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