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S 판결' 재상고 포기..13년來 종지부
2009-08-21 16:41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과 임원들의 변호를 맡았던 이완수 변호사는 21일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BW) 저가 발행 사건과 관련해 대법원에 재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대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재상고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기환송심 판결에 대해서는 "언급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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