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오는 21일부터 일주일간 세계 유명 와인과 액세서리를 한 곳에 모은 ‘뱅드 신세계’를 연다.

행사기간 세계 각지의 프리미엄 와인을 최고 50%까지 싸게 판매하고 라델과 슈피겔라우 등 명품 와인잔도 20%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 와인셀러도 한정 특가에 선보인다.

한편 뱅드 신세계는 본점에 이어 강남점(28~31일), 죽전점(28일~9월3일)에서도 진행된다.

김은구 신세계백화점 와인 담당 바이어는 “최근 가정에서 데일리 와인을 즐기는 등 와인이 대중화됨에 따라 와인 시장은 매년 큰 폭으로 신장하고 있다”며 “이번 뱅드 신세계 행사는 고가의 프리미엄급 와인과 와인 액세서리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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