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미니시어터 ‘CMT-DH50R’ 출시

2009-08-10 15:20

   
 
 
“오디오로 다이나믹한 사운드와 빼어난 영상까지 감상하세요!”

소니코리아는 10일 음질을 강화하는 한편 HDMI 출력 단자를 통해 고화질 영상까지 감상할 수 있는 미니 시어터 ‘CMT-DH50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160W 출력에 소니의 스피커 기술과 음향 기술을 접목했다. 아울러 소리 신호의 손실이나 왜곡을 최소화한 소니 고유의 음향 기술인 ‘S-master’ 풀 디지털 앰프를 탑재했다. 특히 HDMI 출력 단자를 탑재해 DVD와 Dvix의 고화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모서리 라인을 곡선으로 디자인하고 터치패드로 버튼을 구성하는 등 미니멀 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이 밖에 ‘오디오 인’ 케이블을 이용해 PC나 MP3 플레이어, PMP 등에 연결할 수 있으며, USB Host 기능으로 MP3·WMA 등 다양한 음악파일뿐만 아니라 Dvix 동영상 파일까지 재생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는 기존 홈시어터의크기와 가격에 부담을 느낀 소비자들에게 이번 제품의 특징을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ehn@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