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녹두, 일본 여성에게 한국의 美 전수

2009-05-28 09:48

   
 
 
코리아나 화장품의 자연주의 브랜드 ‘녹두’가 한류를 대표하는 화장법으로 일본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녹두는 일본 모바일 잡지인 ‘한류 스타일’의 한류 미용법 특집에 ‘녹두를 활용한 미용법’이 자세하게 소개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집은 한류 열풍을 타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한국 여성들의 미용 비결을 집중 해부하는 코너다. 녹두에 대한 다각적인 설명과 함께 녹두를 과학화해 ‘에코 36.9" 녹두(eco 36.9" nokdu)’를 출시한 코리아나의 기술력을 설명해 주목을 받았다고 코리아나 측은 밝혔다.

내용은 3장으로 구성돼, 녹두에 대한 설명과 예전부터 이용해온 방법, 현대의 코리아나 녹두 제품까지 자세하게 사진과 함께 설명을 곁들였다.

이남희 녹두 브랜드 매니저는 “녹두 제품은 일본을 비롯해 이미 중국, 동남아 등 많은 나라에서 호평을 받으며 진출하고 있다”며 “녹두를 통해 코리아나의 천연 화장 원료와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첨병으로 전 세계인들 사용하는 브랜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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