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공, 양산신도시 공동주택·주상복합용지 공급
2009-05-24 11:24
한국토지공사는 양산물금신도시내 공동주택지 및 주상복합용지 각 1필지 총 10만㎡를 3년 무이자할부 조건으로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양산신도시내 최고 요지에 위치해 있는 토지 신도시 최중심에 위치한 부산대학교병원 정문앞의 주상복합용지와 대규모 워터파크공원과 학교 및 양산천 고수부지를 끼고 있는 공동주택지로 양산전철역 인근에 위치한다.
공급가격은 공동주택지가 ㎡당 92만원, 주상복합용지가 ㎡당 134만원이다. 인근의 다른 공동주택용지에 비해 저렴한 가격이다.
또한 토공은 대금분할 납부시 현재 연 6%를 적용하고 있는 할부이자를 부리하지 않는 3년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한다.
분양신청자격은 5개월 일시불 납부자가 1순위, 3년 분할 납부자는 2순위이다. 2순위는 1순위가 없을 경우 가능하다. 명의변경 또한 계약일 또는 직전 명의 변경일로부터 3개월 이후에는 언제든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1순위가 이번달 26일, 2순위가 27일이에 접수, 입찰 및 추첨을 실시한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계약일.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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