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감동 특집) 한국야쿠르트, 집중연구 성과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Will)'
2009-05-21 10:49
1998년 우리나라 성인의 사망원인 중 위암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발표됐는데,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이 위암 발생에 깊이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 성인의 75%이상이 균에 감염돼 있어 이 균을 억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게 부각됐다.
한국야쿠르트는 지난 1997년부터 이 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발효유개발에 연구력을 집중해 왔으며 5년 만에 '윌'이라는 작품을 개발했다.
'윌'은 발효유는 장에 좋다는 상식을 깨어버린 제품으로 위염, 위궤양의 대표적 원인으로 알려진 헬 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유산균과 면역난황, 차조기 등을 이용해 위에 좋은 발 효유다. 위 건강 발효유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이다.
'윌'의 효능은 서울대병원 내과교실 정현채 박사팀이 4주간 진행한 임상실험에서도 밝혀졌다. 실험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양성 보균자 40명 중 19명을 대조군으로 21명을 실험군으로 나눠 진행됐다. 임상실험 결과 21명 중 18명에게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그리고 균이 감소한 사람 중 3명은 요소분해효소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 현저히 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한국야쿠르트는 '윌' 20억개 판매 돌파 기념 이벤트를 5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온라인 이벤트는 행사 홈페이지(www.willlove.co.kr)에 접속해 응모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으로는 야쿠르트아줌마를 통해 받은 리플렛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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