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개관 30주년 기념 식음 행사

2009-05-17 12:13

롯데호텔서울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과 30년 역사를 함께한 일식당 모모야마, 한식당 무궁화에서 3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식음행사를 실시한다.

5월 4일부터 31일까지 일식당 모모야마(02-317-7031)에서는 산초 잎과 표고버섯, 옥도미 등 5월의 재철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한 ‘개관 30주년 특별 가이세키(15만원)’와 대표적인 동경요리인 에도마에 스시가 포함된 ‘에도마에 스시 가이세키(18만원)’ 메뉴를 선보인다.

한식당 무궁화(02-317-7061)에서는 한식조리의 명인 정문환 조리장이 수삼 말이, 호두참깨죽과 동치미, 전복초, 봄동 겉절이와 불고기, 간장게장과 달래 우렁된장찌개 등으로 구성된 10코스 한정식 ‘조리 명인 정문환의 맛 특선’을 선보인다.

한편, 롯데호텔월드(잠실)의 뷔페레스토랑 라세느와 프리미엄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에서도 ‘롯데호텔서울 개관 30주년 기념 식음행사’를 진행한다.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개념 뷔페레스토랑 라세느(02-411-7811)에서는 1979년에 태어난 고객이 동석한 4인 이상 테이블에 한해 2명의 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프리미엄 브루어리 펍 메가씨씨(02-411-7421)에서는 1979년에 태어난 고객에게 하우스 맥주 500cc 무료제공과 함께 당일 이용요금의 30%를 추가로 할인해 주며, 당일 30번째 입장고객에게는 하우스 맥주 3000cc를 무료로 제공한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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