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주력 브랜주 중 하나인 ‘레종’ 패밀리 4종(Blue/ Black/ Green/ Red)을 리뉴얼해 18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레종 4종의 리뉴얼 특징은 디자인 핵심요소인 고양이 캐릭터를 보다 성숙하고 세련된 고급이미지로 개선했다.
 
또 그랑프리 패턴(사각문양)의 비중을 줄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이미지 분산을 축소하는 등 ‘레종’의 BI를 계승하는 범위 내에서 현대적인 감각으로 패키지를 재구성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KT&G는 레종 4종의 리뉴얼에 대해 "2002년 출시 이후, 이국적인 제품명과 고양이 캐릭터를 사용해 ‘색깔 있는 브랜드’로 사랑 받고 있는 ‘레종’의 브랜드 이미지 차별성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한층 세련되고 젊음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성향변화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한 갑 2500원.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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