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 자동차 문화 혁신 캠페인 전개

2009-04-27 09:59

   
 
폴크스바겐 오리지널 드라이버 캠페인 1호 참가자 션&정혜영 부부/폴크스바겐코리아 제공
폴크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오는 7월31일까지 자동차 문화 혁신을 위한 ‘오리지널 드라이버(The Original Driver)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폴크스바겐은 ‘오리지널 드라이버 캠페인’을 장기적인 자동차 문화 혁신 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통신호와 정지선 준수·친환경 운전 생활화·방향지시등 사용 생활화·타 운전자 주차 편의 배려·고속도로 1차선 추월 시에만 주행·앞차와의 안전거리 준수 등 6가지 기본적인 운전문화 정착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그동안 폴크스바겐은 ‘모두를 위한 혁신’이라는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자동과 수동변속기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DSG·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 어시스트·첨단 4륜구동 시스템 4모션 기술 등을 다양한 모델에 적용해 왔다.

캠페인 참가는 폴크스바겐코리아 홈페이지(www.volkswagen.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에 참가한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캠페인 1호 참가자로는 폴크스바겐 홍보대사인 션&정혜영 부부가 선정됐다.

폴크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눈앞의 이익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며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확산을 통해 도로 위에 혁신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훈기 기자 bom@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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