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문화재 보호에 앞장서요"

2009-04-27 14:01

   
 
 
신한카드는 26일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및 60여명의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창경궁에서 문화재 보호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25일과 26일 전국 17개 문화재에서 약 1000여명의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한 신한카드 직원들은 퇴치대상 외래식물을 제거하고 영춘헌의 먼지를 제거하는 등 봄맞이 단장 작업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신한금융그룹의 사회적인 책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더 많은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적극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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