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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핸디캠, 2008GfK아시아최고 브랜드상

2009-04-16 14:41

   
 
(사진설명) 키쿠오 오쿠라 소니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왼쪽)이 권문근GfK코리아 지사장으로부터  ‘2008 GfK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 어워드’를 수상하고 있다.
소니코리아는 자사 캠코더 브랜드 ‘핸디캠’이 ‘2008 GfK 아시아 넘버원 브랜드 어워드 (이하 GfK 어워드)’에서 4회 연속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GfK 어워드는 소매시장 조사기관 GfK가 한 해의 판매성과를 국가별, 제품 카테고리별로 평가해 수상한다.  

소니 핸디캠은 GfK코리아가 총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판매조사결과, 국내 시장에서 누적판매금액 기준으로 68%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해 수상하게 됐다.

소니 핸디캠측은 “1999년 국내 공식 진출해 SD캠코더에서 풀HD 캠코더에 이르는 풀 라인업을 갖추고 ‘세계최초’, ‘세계 최소형’의 다양한 캠코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며 “지난해에는 국내진출 10년 만에 누적판매 50만대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키쿠오 오쿠라 소니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소니 핸디캠이 4년 연속으로 GfK 어워드를 수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의 요구를 먼저 알고 신속하게 반영함으로써 선도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기 때문”이라며 “올해도 캠코더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 최상의 영상기술에 휴대성, 디자인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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