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우, 야구장 중간에서 '깜짝 프로포즈'
2009-04-13 11:22
배우 정태우가 대전구장 한가운데서 예비신부 정민희씨에게 꽃다발로 ‘깜짝 프로포즈’를 선사했다.
1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한화의 홍보대사인 정태우는 시구자로, 예비신부 정민희는 시타자로 참여했다.
5회 말 클리닝 타임 때 ‘깜짝 프로포즈’는 시작됐다.
정민희는 순간 ‘깜짝 프로포즈’에 감동의 눈물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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