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실업자·농어촌 주민 금융교육 강화
2009-04-09 13:57
금융감독원은 9일 실업자 및 농어촌 주민 등 취약계층의 올바른 금융생활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실업자가 증가하고 실업에 따른 소득 감소가 채무상황능력을 떨어뜨리고 금융채무 불이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이를 방지하기 위해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설명했다.
주요 도시 소재 13개 고용지원센터와 12개 농업기술센터에서 금융특강이 개설됐으며 금융거래시 유의사항과 합리적인 소비생활 및 신용관리, 사금융 피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금융교육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관련 기관의 정규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금융교육 일정
센터명 |
강의 주제 |
교육 대상자 |
교육일자 |
원주시 |
보험가입시 유의사항 |
우수농업인 160명 |
4.10. |
강화군 |
성인을 위한 금융경제지식 |
농업인대학원생 50명 |
4.10. |
함안군 |
은행․신용카드거래시 유의사항 |
농업인 45명 |
5.19. |
함평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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