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MBA 출신회사원과 백년가약
2009-04-01 11:46
배우 문정희가 오는 3일 미국 MBA 출신의 회사과 논현동 빌라드베일리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랑은 2살 연상의 MBA를 마친 인재로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 여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1부 사회는 탤런트 윤희석이 2부는 윤영미 SBS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류복성 밴드와 가수 박기영이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한편, 문정희는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천추태후'와 쌍벽을 이루는 '문화왕후'역을 맡아 촬영중이며, 영화평론가 정성일의 감독 데뷔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신하균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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