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주차 신간도서
좋은 기분을 도둑맞지 않는 법 | ||
헬무트 푹스, 디르크 C. 그라첼 공저/ 이수연 역/ 웅진윙스 |
좋은 기분을 도둑맞지 않는 법
헬무트 푹스, 디르크 C. 그라첼 공저/ 이수연 역/ 웅진윙스
‘기분학’이라는 말을 들어 본 적이 있는가. 심리치료사이자 독일의 7대 경영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헬무트 푹스는 일상 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기분의 변화야 말로 삶과 행복을 바라보는 태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대다수 사람들은 기분이란 외부 상황에 따라 좌우되는 것으로 자기 기분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한다. 이 책에서는 자신의 지금 기분이 어떤지를 진단하고 난 후 목표를 설정, 결정, 변화, 보상의 5단계로 기분을 관리하라고 조언한다.
생존의 밥상 | ||
김수현 저/ 넥서스 |
생존의 밥상
김수현 저/ 넥서스
광우병 소에 대한 공포와 멜라민 분유 등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다. 식탁의 반대편에서는 웰빙 열풍과 함께 아이들에게 건강에 좋다는 것을 찾아 먹이려는 어머니들의 발걸음이 분주해지고 있다. 저자는 현대인들이 잘못된 식습관을 버리지 못하는 이유로 칼로리 중심의 영양학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임을 지적한다. 화학 첨가물 섭취가 과잉 상태에 이른 ‘요즘 사람들의 몸’에는 도정하지 않은 현미와 우리 땅에서 키운 채소와 과일이 절실하다고 말한다.
위험관리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한다 | ||
김중구 저/김재식 감수/ 원앤원북스 |
위험관리가 회사의 미래를 결정한다
김중구 저/김재식 감수/ 원앤원북스
세계경제의 위기가 계속되면서 기업 활동에 있어 위기관리 능력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대두되고 있다. 위기의 상황을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사전 준비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위험관리 전문가로 활동해온 저자는 IMF 이후부터 10년 동안 기업의 위기를 관리해온 ‘전사적 위험관리’ 시스템에 문제점이 있음을 이야기 한다. 또 앞으로 10년 동안 리스크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리스크, 차이나리스크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한다.
정진희 기자 snowwa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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