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섹시+친철+애교’..광고계 극성

2009-03-25 18:26


한예슬이 타고난 외형과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CF퀸’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예슬은 CF촬영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매력으로 광고업계가 서로 ‘모시기’에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본에서 직접 만났다는 한 네티즌은 한예슬의 친절과 재치, 애교적 말투와 행동에 호감을 가졌다는 글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한예슬은 최근 국내커피 프랜차이즈 카페베네은 물론 다수의 CF를 두루 거치면서 때와 장소에 따라 적재적소의 매력을 발산해 젊은층에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해 ‘타짜’에서 성공한 한예슬은 커피전문점 카페베네와 여성용품 바디피트, 음료 V12, 에어컨 휘센, 화장품 클라란스 등 여러 제품의 CF를 경험했다.

특히 카페베네는 한예슬을 모델로 선정하자마자 ‘한예슬커피’란 부제와 함께 폭발적 인기로 창업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신선한 어필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예슬은 슈퍼모델 출신으로 화려한 외모와 늘씬한 S라인을 자랑하며 전지현과 김태희, 이영애 등의 아성을 뛰어넘는 돌풍을 몰고왔다.

한예슬은 또 조만간 3D 애니메이션 ‘몬스터 vs 에이리언’에서 ‘거데렐라’ 역의 목소리 연기로 팬들 곁에 다가갈 예정이다. 

김준성 기자 fres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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