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빅뱅 데뷔 '초읽기'..'롤리팝' 파장은...
2009-03-25 14:18
여성 4인조 신인그룹 여자빅뱅의 데뷔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4년에 걸쳐 준비한 여자빅뱅은 오는 27일 전 온라인음원사이트 디지털 싱글 ‘롤리팝(Lollipop)’과 28일 모 휴대폰 CF를 통해 만천하에 드러날 예정이다.
‘롤리팝’은 LG전자 CYON에서 선보이는 ‘롤리팝폰’의 뮤직비디오 형식의 광고로 빅뱅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롤리팝’ 뮤직비디오 완결편은 3월말에서 4월초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빅뱅의 작사·작곡·프로듀서인 지드래곤(G-DRAGON)이 여자빅뱅의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며 “롤리팝 CF를 시작으로 5월초에는 정식 데뷔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자빅뱅’의 팀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시스타(Sistar)’라는 이름이 오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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