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여성복 등 봄 브랜드 세일 열어
롯데백화점이 잡화, 여성복, 남성복, 스포츠, 아동, 주방용품 등 브랜드를 10~30% 할인해주는 세일을 연다.
롯데백화점은 이달 27일부터 4월 2일까지 ‘브랜드세일’을 4월 3일부터 18일까지 ‘프리미엄 세일’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영스타일리쉬 초특가 기획전’을 전개한다. 엠폴햄, 테이트, 앤듀, 애드혹, FRJ, BSX 등이 참여해 균일가로 판매한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남성 정장 봄 상품 제안전’을 연다. 갤럭시, 로가디스, 지방시, 빨질레리, 마에스트로, 닥스, 엠비오, 지이크, 파코라반 등 유명 남성 정장 브랜드들이 최고 50%이상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미아점에서는 ‘아웃도어&골프의류 종합전’을 통해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라푸마, 컬럼비아, 슈페리어 등을 평소 가격보다 저렴하게 내놓는다.
노스페이스 바람막이점퍼 7만원, 코오롱스포츠 고어텍스재킷 20만원, 라푸마 바지 9만 1000원, 컬럼비아T셔츠 4만 1000원, K2 바지 6만 9000원, 블랙야크 재킷 5만원, 트렉스타 등산화 5만원 등이다.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곽티슈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에이스, 시몬스, 대진, 폼파트너 등 브랜드 제품을 롯데카드로 구매시 3% 추가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우길조 롯데백화점 상품총괄팀 팀장은 “브랜드 세일은 4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프리미엄 세일에 1주일 앞서 들어가는 행사”라며 “프리미엄 세일에는 대형 기획행사를 노리는 것이 좋고 브랜드세일 기간 중에는 세일에 막 들어간 브랜드의 세일품목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happyny7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