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 '세큐리티쇼2009'서 해외공략
2009-03-04 16:15
삼성테크윈이 '세큐리티쇼 2009'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
삼성테크윈이 오는 6일까지 4일동안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큐리티쇼(Security Show) 2009'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Security Show 2009'는 일본 및 해외 주요 업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기술과 신제품을 홍보하는 자리로 올해의 시큐리티 기술 및 시장동향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국제적인 전시회이다.
삼성테크윈은 이번 전시회에서 움직이는 물체를 자동으로 추적하여 정확하게 식별하는 지능형 오토 트래킹(Auto Tracking) 기능과 WDR(광역역광보정) 기능을 내장한 고해상도 광학 37배 스피드돔 카메라, 빛이 전혀 없는 어둠 속에서도 최고 360m 원거리의 피사체를 탐지해 영상화할 수 있는 고성능 열상 카메라 등 첨단 보안 카메라를 선보였다.
또한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네트워크 보안 카메라 부문에서도 지능형 영상분석 기능(Video Analytics)을 내장해 화면에서 물체의 나타남과 사라짐을 감지, 알려주는 네트워크 카메라들도 전시했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