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국공채 CMA 출시

2009-03-04 15:18

   
 
 
대신증권은 오는 9일 국고채와 통화안정증권만을 편입해 운용하는 '대신 국공채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업계 처음으로 출시한다.

이 상품은 환매조건부채권(RP)형 상품으로 정부가 보증하는 국고채와 한국은행에서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으로만 담보채권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은행채, 카드채, 캐피털채, 회사채도 함께 편입된 기존 CMA에 비해 안정성과 환금성을 높일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어느 금융기관에 송금해도 이체수수료가 면제된다"며 "은행 현금입출금기(ATM)를 통한 입출금과 급여이체, 자동이체를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문진영 기자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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