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하나 S-라인 적금(Green)' 고객 이벤트 진행

2009-03-04 14:00

   
 
 
하나은행은  경제위기 속에서 기업들이 자전거를 이용한 에너지 절감 및 개인의 건강증진을 유도하는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하나 S-라인 적금 (Green)'과 '하나 신꿈나무 적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월 한달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 S-라인 적금 (Green)'은 '하나 S-라인 적금'을 리뉴얼한 것으로 기존의 체중 감량에 따른 보너스 금리 제공 외에도 환경의 중요성을 감안해 신규고객에 대해 자전거 보험을 무상으로 가입해 준다.

이번에 제공되는 자전거 보험 서비스 금리는 3년 최고 4.3%까지 가능하다.

기본금리에 △체중 감량에 따라 최고 0.5% △친구와 함께 가입할 경우 0.2% △주거래고객이 자동이체 등록시 0.1% △운동관련 수강증 보유 시 0.1%의 우대 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기간별로는 최고 △2년제 4.1% △1년제 3.8%의 금리가 각각 지급된다.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최저가입 금액은 1만원이다.

하나은행은 어린이를 주타겟으로 하는 '하나 신꿈나무 적금'도 입학시즌을 맞아 월드컵둥이(2002년생)들이 신규로 가입 시 연 0.3%의 우대금리를 추가로 지급하고, 선착순 5000명에게는 환경수첩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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