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동양 최대 백화점 부산에 뜬다"
2009-03-03 11:02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가 3일 오전 그랜드 오픈행사를 갖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세계 최초로 백화점과 온천을 결합한 리조트형 복합쇼핑몰이다.
동양 최대 규모의 매장면적(12만6천㎡)과 스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스파랜드와 함께 골프레인지, CGV 영화관, 아이스링크, 트리니티 스포츠 클럽, 교보문고 등 부대시설을 통해 '체류형 쇼핑공간'을 실현했다.
신세계는 명품 브랜드 유치 등을 통해 올 한해 4천3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앞으로 5~6년내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러시아 아이스 공연단의 환상의 아이스 공연(Fantastic Ice Show) 등 아이스링크, 갤러리, 문화홀 등에서 풍성한 문화이벤트도 마련됐다.
신세계는 그랜드 오픈 기념 사은행사로 구매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스파랜드 무료 입욕권 제공 등의 행사를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