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에도 고급주택단지 들어선다
2009-02-24 11:03
LIG건영이 서울 성북동에서 선보이는 고급 단독주택단지 '게이트힐즈 성북' 조감도. |
서울 용산 한남동에 이어 성북동에도 고급주택단지가 들어선다.
LIG건영은 서울 성북동 330번지에 고급 단독주택단지인 '게이트힐즈 성북'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게이트힐즈 성북은 534~601㎡(161평~181평) 5개 형으로, 지하 1층~지상2층 규모의 단독주택 12가구 규모다. 분양가는 3.3㎡당 2800만~3000만원선이다.
게이트힐즈 성북은 국내 최초의 12개의 동이 하나의 단지를 구성해 독립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하면서도 철저한 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내부로 통하는 출입구를 철저하게 통제해 사생활 보호는 물론 자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LIG건영은 이르면 이달 말쯤 견본주택을 열 계획이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8월이다.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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