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네이트 비즈니스센터' 이용자 10만 돌파
2009-02-24 10:06
‘네이트 비즈니스센터’는 SK텔레콤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을지로 본사 3층에 70평 규모로 설립한 중소 협력사 전용 공간으로, 7명의 상시 근무 인력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업제안 접수, 기술관련 상담, 과금 정산 등의 업무지원과 휴식 및 회의 공간 등의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센터 설립 이후 현재까지 누계 이용자가 10만명으로 하루 평균 95명 수준이며, 이용 업체수도 2000여 곳에 이르며, 등록 업체수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네이트 비즈니스센터’에서 보유한 휴대폰은 1000대(400여 개 기종)며, SK텔레콤 전용 휴대폰 외에도 타 이통사의 일부 기종까지 구비하고 있다. SK텔레콤은 휴대폰 구매비용과 테스트에 따른 통신료 외 기타 비용까지 네이트 비즈니스 센터 운영에 연간 5억 원 이상을 부담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교육 프로그램 및 기술협력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성과공유 제도를 도입하는 등 파트너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 홍성철 NI사업부문장은 “비즈니스 파트너의 경쟁력이 곧 SK텔레콤의 경쟁력”이라며 “중소 협력사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경제난을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민 기자 mosteven@aj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