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백화점형 아울렛몰 나인스에비뉴(9th Avenue)가 오는 20일부터 '신데렐라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 오픈 예정인 나인스에비뉴는 오픈을 기념해 사전 제작한 유리구두에 발이 맞는 고객에게 15만원 상당의 구두교환권을 증정하는 게릴라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위해 나인스에비뉴는 영등포역을 출발, 가산디지털단지, 철산 상업지구, 신림역, 구로역 등지를 찾아갈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해 유리구두가 꼭 맞을 경우 15만원 상당의 구두교환권을 받게 되며 모든 참가자에겐 핸드폰 클리너 및 핸드폰 고리 거울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오는 27일에 오픈 예정인 나인스에비뉴는 도심형 아울렛 몰이다. 나인스에비뉴 관계자는 "20~30대의 젊은 소비자층을 타깃으로 멀티캐주얼을 비롯해 남·여성복과 스포츠 브랜드가 입점되며 웨딩홀·전문 식당가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욱 기자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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