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메이플스토리 신규 카드 출시
2009-02-10 16:37
넥슨은 10일 메이플스토리 iTCG(i-Trading Card Game)의 네 번째 신규 카드 ‘NPC(non-playable character)의 지령’을 출시했다.
NPC의 지령은 총 60장으로 ‘NPC몬스터’ 와 4종의 신규 캐릭터 카드(궁수, 마법사, 도적, 전사 각 1개씩)가 포함됐다.
NPC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 카드와는 달리 ‘NPC 퀘스트’와 ‘보상’이 적혀 있어 이용자가 NPC 퀘스트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보상 내용에 기재된 다양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넥슨은 오는 2월 15일과 21일에 메이플스토리 iTCG의 최초 전국대회 ‘챔피언십 리그 ’ 예선전을 진행한다.
이번 챔피언십 리그의 예선전은 노원 듀얼존, 강변 듀얼파크, 연신내 재미재미, 듀얼몰 목동 본점, 낙성대 더 락(이상 서울), 더블에스듀얼존 대구반월당점(대구), 듀얼챔프 해운대구점(부산) 등의 TCG 전문 숍에서 열린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총 64명(각 숍 별로 8명씩)에게는 3월 1일에 개최될 본선 진출권과 메이플스토리 iTCG 부스터팩을 증정한다. 또한 각 숍별로 별도의 경기를 진행해 우승자에게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도 제공한다.
최소영 기자 yout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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